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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 20

가족간에 끈끈한 추억으로 남은 전주 한옥에서의 하룻밤

전주여행에 처음으로 한옥에서의 하룻밤을 계획했습니다.애들 셋! 주말이라 가격도 만만치 않고 다섯명이 움직이기에 방을 2개 잡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한옥 사진을 보게된 것이죠! 다락방까지 있고 꽤나 재미있게 갖춰진 것 같아서 예약을 했고, 한옥에서 하루 잔다고 모두가 기대감에 부풀도록 자랑도 했지요~ 여행당일! 여기저기 둘러보며 쉬엄쉬엄 저녁늦게 도착한 한옥마을내 예약된 숙소! 숙소앞에 주차를 하고 짐들을 내리면서 체크인을 위해 먼저 들어갔죠! 할머니 사장님이 반겨 맞아주십니다. 5명인데 방은 하나만 예약을 했네요, 가능할까요? 물었더니 알아서 자라고 하면서 ㅎㅎㅎ 방을 안내해 주시더군요! 다행이다 생각하며 문앞으로 갔고 그리고, 문이 열렸습니다. 헉~~~~~~ 사진하고는 완전 다르네요!..

국내여행 11:12:22

전주의 유명하다고 소문나서 찾아간 막걸리 골목

비가 부슬부슬 오는 저녁시간이었기에 근처에 다다르면 막걸리 냄새가 진하게 풍길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깨끗한 골목이었던 것 같습니다. 숙소와는 좀 떨어져있어서 택시로 이동을 했지요~ 가족들과 이동했기에 외부가 좀 밝은 곳으로,,, 내부는 손님들도 있었지만 타이밍상 적절히 도착한지라 바로 자리를 잡았는데, 뒤이어 오신분들은 대기상태가 된 듯~술집 대기면 꽤 오래 기다릴텐데, 그대로들 계시네요~ 여기가 맛집인가 봅니다. 막걸리를 한 주전자 주문하면 안주가 마구 나온다고 들었는데ㅎㅎㅎ, 술 좋아하는 지인이 누굴 따라왔다가 경험한 거라고 소개해서 왔는데, 그런 방식은 아니네요~ 가격대를 보니까 여러 규모로 한상차림? 규모로 주문을 하는군요!가족수에 맞는 규모의 안주를 주문하고 막걸리는 맑은걸로 시켰지요! ..

여행 2025.06.24

넓은 정원에 장독대가 엄청 많았던 익산 고스락 카페

연말을 한번도 집에서 본낸적이 없었던 듯~ 무작정 나서서 해가 뜨는 곳이든 지는 곳이든 가 보는거야~ 하는 마음으로 나서긴 했는데, 이번엔 내륙쪽으로~ 전주를 향하고 있었죠~ 사실은 동해든 서해든 해를 볼려면 비싼 숙박료가 필요하고 매년 그렇게 보내는것 보다는 이번엔 다르게 보내보자는 생각으로 전주 한옥을 예매했었다. 다녀오는 길에 군산도 들러보고 전주도 들러보자는 마음에,,, 어디든 떠나면 좋아하는 가족들이다. 전주를 목적지로 내려가다가 이정표 보면서 잠시 한눈 파는 사이에 군산방향을 향하게 되었고 군산을 거쳐 전주의 한옥에서 1박을 하고 지는해 보내기 아쉬워 서산쪽 당진으로 방향을 잡고 가는 길에 안개가 자욱한 도로를 달리다가 고스락이라는 이름의 유명한 카페를 알게되어 들어가 보았습니다.이화..

여행 2025.06.23

해외여행 항공료가 저렴한 시기는 언제일까?

요즘 TV에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이 엄청 많이 나옵니다. 아마도 장마가 끝날 무렵부터 휴가철과 좋은 계절을 해외관광으로 안내하는 것 같네요~ 광고방송만 봐도 가슴이 설레는 것이 떠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마찬가지겠지요~ 가까운 일본부터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 많이 간다는 동남아 곳곳들이 인기관광상품으로 많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가 본곳이 나오면 또 그때 생각에 다시한번 가고싶은 마음으로 방송을 지켜보게 되네요~ 근데, 비용이 차이가 많이 나네요! 광고에도 예를들어 50만원~ 130만원 이런 형태이네요! 패키지 여행이 아니라 조금은 익숙한 곳이라면 요즘은 자유여행을 가더라도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만 해외여행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매하려면 항공권 가격의 ‘싸지는 시기’를 파악하는 것이 핵심입..

여행 2025.06.22

인바운드 콜센터 상담사와의 통화는 이렇게 하면 좋아요

요즘은 직접 대면하는 것보다는 비대면의 업무처리가 매우 활성화 되어있죠~ 콜센터를 이용하는 그 속에는 편리함도 있지만 개인정보의 활용동의가 다양하게 내재되어 있어서 좋은 내용일수도 있겠으나 마케팅 목적의 전화를 수시로 받게되는 성가신 부분도 많이 있을 겁니다. 콜센터는 전화를 받는 In Bound와 고객에게 전화를 하는 Out Bound로 나뉘어 있습니다. 다양한 목적으로 존재하는 콜센터(고객센터 등으로도 불려짐)에는 짐작컨데 대략 2~30만 이상의 상담사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엄청난 규모입니다. In Bound 콜센터는 우리가 필요한게 있으면 전화를 걸게되죠! 대표번호를 통해 통신사에 접속하고 수신처에 접속되면 내부망을 타고 체계도에 따라 상담부스에 근무하는 임의의 상담사에게 연결이 됩니다...

일상생활 2025.06.20

장마철 에어컨의 효율적 사용으로 건강한 실내환경 유지

이번 여름과 장마철은 역대 최고라는 예측에 오래된 에어컨을 교체했네요~ 이것도 계절마케팅일까? 어쨌던 26년이면 오래 되었으니까 교체는 필요하고 부담되니 장기할부로 바꾸자 였습니다. 설치기사님 오셔서 꼼꼼히 잘 살펴주시고 갔어요~ 근데, 이것저것 많이 말씀을 하셔서,,, 제법 받아적긴 했는데,,, 정리를 해보면~ # 장마철에는 고온다습한 날씨 때문에 에어컨을 잘못 사용하면 습기는 그대로인데 춥기만 한 상황이 생길 수 있어요. 장마철에는 제습모드를 적극 활용하세요 * 냉방보다 제습 모드 사용: 습기를 잡는 것이 체감 온도를 낮추는 데 훨씬 효과적입니다. * 제습만으로도 쾌적함 증가: 온도는 크게 낮추지 않고도 뽀송한 실내를 만들 수 있어요. # 바람방향은 위쪽으로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찬공기..

일상생활 2025.06.19

바닷가 절벽위에 탁트인 바다를 품고있는 해동용궁사_가슴이 확 뚫리는 느낌입니다.

지인과 전화통화를 하다가 지난 2월 다녀온 해동용궁사 얘기가 나와서 그때의 추억을 되살리며 소개드립니다처음엔 무슨 절을 가자는데, 산으로 가지않고 바다로 가기에 신기하다 했었죠~전날밤 도착한 부산역 인근에 숙소를 정한탓에 좀 걸린다는 얘기를 듣고 택시를 알아봤네요 거리가 좀 되긴한데,,, 시간을 맞춰가야 복잡하지 않다기에 급한 마음에 택시로 이동~ 30분 정도 걸렸던거 같은데, 3만원 정도 나왔던 것으로 기억함. 덕분에 절 입구까지 힘들이지 않고 도착! 해동용궁사는 부산 기장에 위치하며 우리나라에서 몇 안되는 해안사찰이라 합니다.고려시대 건립되었다가 임진왜란때 소실되었고 1930년대 중창되고 1970년대 들어 확대 되었다 합니다.소개되는 볼거리는 석가탄신일 즈음에 오면 수백개의 전등에서 나오는 불빛들로..

여행 2025.06.18

싱가포르 여행을 다시 준비해야 하는 이유

얼떨결에 싱가포르까지 갔는데, 패키지 가이드에 이끌려 이리저리 다니다보니 꽤 땅덩이가 넓은 나라인줄,,,정신없이 왔다갔다 하더니 결국은 마리나베이샌즈에서 하룻밤 잤다는 것만으로 만족해야 했던 여행이었네요~ 다녀와서 들으니 싱가포르는 산토스 섬을 기점으로 화려함에 취하고 습한더위에 취하고 엄한 법규에 겁먹고~ 뭐 그런 남김이 있어야 한다는데 무릇 여행의 동행이 누구냐에 따라 일정들이 꼬이는 것이니 낮에는 버스에서 졸고 밤에는 계속 마시고,,, 그러는 사이 기억에 남는건 몇장면 없는 여행이 싱가포르 였습니다. 자그마한 나라라고 하는데, 가이드 설명만 책장 넘기듯 들었던ㅎ 이정도는 아닌데, 어쩌다 아쉬움 가득한 여행이 되었네요~ 다시한번 준비하고 싶은 여행지 입니다. 창이공항에서 시작했구요~ 끝도 ..

여행 2025.06.17

한적하고 조용했던 인도네시아 바탐

싱가폴에서 배로 약 40분 정도? 인도네시아의 섬 바탐에 도착했지요~ 싱가폴을 여행하면서 가까우니까 슬쩍 다녀올 수 있는 또다른 나라가 인도네시아인데 그중 바탐이 가장 가깝고 관광산업이 발달하여 인도네시아에서도 관광수입이 가장 많은 곳이라 합니다. 배를 내려 숙소로 들어가는 거리에는 오토바이가 마치 벌떼처럼~~ 일행을 태운 버스가 곡예를 하듯 아슬아슬하게 달립니다. 여성비율이 높아서 인구의 3/2가 여성이라고,,, 그래서, 일부다처제라고 말해주네요~ 집앞에 물을 받아놓는 큰 항아리가 있는데 항아리 숫자가 부인의 숫자라기에 그 즉시 눈에 들어온 한 집을 보며 깜짝 놀랐습니다 3개나 있네요~ㅠㅠ 바탐은 우리나라의 어촌같은 느낌도 있지만 볇장 같은게 많은가 봅니다. 경치 좋은곳들에 이쁘고 멋진 집들,..

여행 2025.06.16

서울 한복판 사거리에서 광화문 글판을 봅니다.

1991년부터 광화문의 교보빌딩에 게시되고 있는 광화문 글판은 벌써 35년이 되었네요 짧은 글귀속에 담긴 희망과 응원의 메세지를 통해 보는 이들에게 생각할 꺼리와 마음의 여유를 선사해 왔다고 봅니다.계절별로 일년에 4번 정도 글귀가 바뀌는데, 시인,소설가,교수,문학평론가,언론인,광고인 등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를 거쳐서 선정되며 교보생명 홈페이지에 올라온 시민들의 공모작과 선정위원들의 추천작을 두고 여러차례 토론과 투표를 거쳐서 결정합니다. 무심코 오갈땐 땅만보고 다닐때가 많은듯~ 조금만 더 여유를 갖고 빌딩숲 사이의 하늘도 올려다 보고 장군님과 대왕님께 인사도 드리고 하다보면 자연스레 좋은 글귀도 눈에 확 들어올텐데,,, 조용할 날 없이 무수한 사람들이 제각기의 일과 애환과 하고싶은 소리를 위해 ..

일상생활 20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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