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에서 배로 약 40분 정도? 인도네시아의 섬 바탐에 도착했지요~ 싱가폴을 여행하면서 가까우니까 슬쩍 다녀올 수 있는 또다른 나라가 인도네시아인데 그중 바탐이 가장 가깝고 관광산업이 발달하여 인도네시아에서도 관광수입이 가장 많은 곳이라 합니다. 배를 내려 숙소로 들어가는 거리에는 오토바이가 마치 벌떼처럼~~ 일행을 태운 버스가 곡예를 하듯 아슬아슬하게 달립니다. 여성비율이 높아서 인구의 3/2가 여성이라고,,, 그래서, 일부다처제라고 말해주네요~ 집앞에 물을 받아놓는 큰 항아리가 있는데 항아리 숫자가 부인의 숫자라기에 그 즉시 눈에 들어온 한 집을 보며 깜짝 놀랐습니다 3개나 있네요~ㅠㅠ 바탐은 우리나라의 어촌같은 느낌도 있지만 볇장 같은게 많은가 봅니다. 경치 좋은곳들에 이쁘고 멋진 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