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미회 무침에 국수를 비벼서 먹는 아바이국수! 그리고 순대!
속초시 청호로 115-12 아바이 회국수

속초 여행중 맛집소개를 받고 아바이 회국수를 찾았죠! 빨리 가라고만 해서 식사시간보다 약간 빨리 도착했는데,,, 예약대기판에 기록하고 시간을 보니 2시간을 기다려야 하네요~ 아무리 맛집에는 식사시간이 따로 없다지만 2시간을 대기장소도 없는 땡볕에서 어찌 기다린단 말인가~ 주변 선착장 구경도 하고 차에 에어컨 틀고 기다리기도 하고 화장실도 다녀오고~ 다행인건 줄서지 않아도 된다는거~ 대기판 순서대로 호명해 주니까~ 전화도 해주고~ 긴 대기시간을 거쳐서 드디어 입장하게 되었던 아바이 회국수 입니다. 30분 단위로 대략 7~8팀을 예약받고, 넘으면 다음 시간대로 예약판이 바뀌고~ 이렇게 저희 일행은 예약판 3~4개를 넘어서 기록되어 있었지요~


얼핏 주방쪽을 들여다보니 제법 4~5명이 움직이고 계시네요~ 외부에 몇분은 아마도 가자미회 손질중인듯~ 카운트에 건장한 젊은남성은 어쩌면 이집 수익을 계승받을?ㅎㅎㅎ 제일 부러운 상상 입니다. 내부 홀은 대략 30여명 앉을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들 이네요~ 이렇게 한번에 30여명을 채우고,,, 식사후 쫙 빠지면 다시 30여명,,, 이렇게 회전이 되는군요~ 먹는데는 국수니까 20여분이면 대부분 일어서시네요!

일행은 1인1회국수와 모듬으로 순대 및 옥수수막걸리 주문! 얼마 지나지 않아서 기다렸다는 듯 음식들이 나옵니다. 가자미회가 넉넉히 들어있고 국수의 양도 적지는 않네요~ 여성분들은 맛있어 먹기는 하는데 조금 양이 많다 합니다. 두분이 오신데 보니 회국수 하나에 순대 하나 이렇게 주문해서 나눠 드시네요~ 우린 처음이라 뭐 아나요? 배 부르게 먹었습니다.

맛있었네요~ 가자미회가 넉넉하게 들어있고, 많이 자극적이지 않은 국수와 더불어 먹었던 순대 그리고, 막걸리 한잔~ 결정적인건 2시간을 기다려 들어온 곳이니 그 시간동안 배고팠던 것들을 고려하면 맛이 없을 수가 없겠다 싶었습니다,

먹다보니 빨리 드신분들은 빨리 나가시는데,,, 빈자리가 생길때마다 손님을 또 받으면 회전이 더 빠르고 기다림도 줄어들텐데,,, 이렇게 예약판을 활용하는건...
개인 소견으로 나름의 분석을 해보니
* 고객의 시간관리 배려 _ 예약시간을 사전에 인지해서 마냥 기다리는 상황을 최소화
* 종업원의 업무 체계화로 신속성 강화 _ 시간별 무엇을 해야할지를 잘 알거 같습니다. 만들고/치우고/정리하고~~
* 식사하는 손님의 환경 쾌적화_ 가장 큰 부분이라 생각함. 맛집 대부분은 정신없이 오가는 사람과 소음 등인데 여긴 조용합니다.
* 음식준비 체계적_다음파트 국수의 소요량 정확히 파악! 등의 장점이 많겠네요! 단점은 모르겠는데, 손님 조금 적게 받나요?
[아바이 회국수의 운영방식을 생각하며 결론]
개인 의견으로 아바이 회국수의 손님 예약대기판을 활용하는 간단한 입장방식은 영업의 전략적인면 보다는 손님 배려의 의미가 더 크게 작용했을 것이라 생각하려 합니다 가장 기본은 맛이지만 예측되는 기다림과 넉넉한 양과 맛 그리고, 국수집임에도 여유있는 쾌적한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일 겁니다ㅎ. 좋습니다!
매주 화요일은 휴무입니다.
※ 계획된 관광일정 등이 있으시면 일찍 가셔서 예상 동선을 고려한 시간에 예약을 하시고, 돌아다니다 오시면 됩니다. 예약된 시간에 전화도 줍니다. 인근호텔에 계시면 예약하고 돌아가 쉬다가 다시오면 되죠~ 대기없이 시간을 알차게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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