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40년지기 친구들과의 꿈같은 동해안 여행이 마무리되고 기억에 남기고픈 여러 장면들을 기록하고 있는 중 입니다. 오늘은 먹는거 소개를 드립니다.
속초를 여행하면서 싱싱한 오징어회가 먹고싶다는 다수의 의견에 따라 최근 유명하다는 속초의 오징어회만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곳으로 이동을 했지요~ 사실은 친구들중 어촌 관련업계 종사자도 있는터라 오징어가 당일당일 시세가 다르게 된다는 정도는 알고 있었지요~ 그 주간은 오징어가 안잡혔다나요? 지난주 1마리 8천원 얘기를 듣고 갖다가 몇배를 높게 부르는 가격에 말도 몇마디 못하고 그냥 돌아섰지요~ 아무리 기분이지만 기분 두번만 냈다가는 여행 포기할뻔~ 이었습니다.
찾고찾아서 소개받고 간 곳이 외홍치항!
* 외옹치항(外甕峙港)”은 ‘바깥쪽의 항아리 모양 언덕에 있는 항구’**라는 뜻입니다.
* 즉, 속초 중심에서 바깥쪽에 위치한, 언덕 근처 움푹한 항아리 모양 지형을 따라 형성된 작은 항구를 의미해요.
* 외옹치항은 속초 해안길과 설악해변 사이에 위치하며, 지형적으로 포근하게 감싸진 작은 항구 모양이에요
* "옹치"라는 이름은 예전부터 파도가 잔잔하고 배 정박에 적합한 지형을 가리킬 때 자주 쓰였고, "외옹치"는 이에 대비되는 "내옹치"와 짝지어 쓰인 경우도 있습니다.
* 현재는 산책로(외옹치 해안 탐방로), 횟집, 대게 식당 등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어요.
이런곳도 있었네요~ 마치 부산 해운대 뒷쪽 청사포? 같은 느낌이 나는 곳이었죠~ 여기서 은진네 라는 횟집을 소개 받았습니다.
위치: 강원도 속초시 대포항길 180‑10 (지번: 대포동 728‑2) 영업시간: 매일 오전 10시 ~ 오후 10시 (매달 둘째 수요일 휴무 가능성 있음) 전화번호: 033‑636‑3562 주차: 대포항 A·B동 인근 공영주차장 다수, 주차공간 확보 용이 매운탕, 대게 볶음밥, 손질비, 상차림비 따로 없음—가격 투명한 구성 서비스: 전복회와 멍게회 제공, 세꼬시(조각회)도 추가로 나옴 회 맛: 광어보다 쫄깃한 강도다리회, 쫀득하게 씹히는 식감 매운탕: 생선 살이 많고, 수제비와 진한 육수로 깊은 맛 가격 대비 만족도: 추가 요금 없음, 친절한 사장님 부부 운영, 전체적으로 훌륭하다는 평이 있어요

일행이 좀 많아서 大자로 시켰는데 속초내 좀 큰곳 가면 이 정도의 가격은 나올듯 합니다. 오징어회는 서비스로 준답니다.ㅋ

회가 나오기전 한잔하기 딱 좋은 정도로 해산물이 나오네요~ 해삼,멍게, 전복 등 와~~~ 싱싱합니다

소주잔이 연거푸 돌아가는데,,,, 오징어 전문점 모여있던 곳 안들어가길 잘했네요~ 거기도 유명한건 잘 해주기 때문이었을텐데 이날의 시세때문에 괜히 오해받네요~ 어쨌거나 오징어 맛은 봤는데, 그 주간이 어획량 때문에 엄청 비쌌다고 합니다.

회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광어,우럭 그런거겠죠? 사장님이 직접 잡아오신거라고 들었는데,,, 취중이라 기억은 못하겠네요~
이 매운탕이 사람 잡습니다. 국물 계속 먹다가 이날 밤에 속이 다려서 혼났습니다. 계속 물 마셨지요~ㅋㅋㅋ

소화도 시킬겸 나와서 주변을 둘러보는데... a동,b동 이렇게 있나 보네요~ 이제야 눈에 들어옵니다.
저기~~ 언덕쪽에 롯데 리조트도 있네요~

외홍치항! 어쩌면 처음 들어보고 찾아간 곳인데,,, 가성비 뛰어나고 친절히 잘 해 주시니 저절로 다음에 또 올께요~ 라는 말이 나옵니다. 조용하기도 하구요~ 여기 찾아내고 안내한 친구는 그날밤 무지 칭찬 받았습니다.ㅎㅎㅎ
바닷가 횟집을 가게되면 대부분 자리값 할꺼라는 선입견에 바가지 요금을 걱정할텐데, 이곳은 어쩌면 다른집들도 가성비 높은 곳들일거라 생각합니다. 다닥다닥 붙어서 다른 모습은 아닐거라는 생각인데, 바로 앞에 어선들도 정박해있고 싱싱하고 맛난 회에 가게의 사장님은 친절하게 해 주시는데, 다음을 기억하지 않을수 없겠어요~ 속초를 다시 온다면 여기를 소개할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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