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좀 과음한 탓인지, 친구들 모두가 좋은 해장국집을 찾네요~ 그리 어렵지 않게 소개받은 곳! 연곡 꾹저구탕 입니다. 이름이 좀 생소하기도 하지만 여기서는 유명하네요~ 생선인지도 모를정도로 잘 모르는데, 설명을 들어보니 갯벌 등에서 잡을 수 있는 망둥어과에 속한다고 하네요~ 여기는 연곡천에서 잡아온다고 합니다.
연곡 꾹저구탕은 강릉시 연곡면에 위치한 향토 민물매운탕 전문점으로, 지역 주민은 물론 강릉을 찾는 여행자들에게도 인기 있는 맛집이라 합니다. 민물고기 "꾹저구"를 주재료로, 얼큰한 고추장 베이스 국물과 수제비, 감자밥이 어우러진 전통적인 한국식 매운탕을 제공합니다.
꾹저구는 우리나라 민물에서 서식하는 작은 망둑어과(망둥이과)의 물고기입니다.
- 별칭: 꺽정이, 꾹자구, 꾹지, 꾸지 등 지역마다 다르게 불림
- 서식지: 강 하구, 갯벌, 민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기수역
- 크기: 약 10~15cm 내외, 둥글고 짧은 체형, 회갈색 또는 검은 빛
- 식용성: 살이 부드럽고, 뼈가 연하며, 담백하고 비리지 않음
- 요리법:
- 매운탕(꾹저구탕)
- 튀김
- 구이 등 다양하게 활용
- 고단백 저지방 어류로 건강식
- 소화가 잘되고, 숙취 해소에 좋아 해장 음식으로도 적합
- 민간에서는 예로부터 “몸보신용 민물탕”으로 알려짐
꾹저구탕의 유래
- 조선 중기의 문인 송강 정철이 강원도 관찰사로 재임할 당시, 이 민물고기를 넣고 끓인 국을 먹으며 “새가 꾹 집어먹을 만큼 맛있다” 하여 ‘꾹저구탕’이라 불리게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 이후, 강원도와 전남 일부 지역(무안, 해남 등)에서 향토음식으로 전승되고 있음.
- 그 이름을 처음 들어본 사람이 대부분이네요~ 낮선 생선이고 탕이지만 시원하게 해장이 되는 느낌 입니다. 좋아요^^


내부로 들어서면 작은 홀~ 좌측에 홀이 또 있긴 합니다.
메뉴가 단촐한 느낌이네요~ 딱 팔아야 할 것만 유묭하게 만든거 같습니다. 꾹저구탕,은어튀김, 전종류 등 여기도 옥수수막걸리!

은어는 딱 한사람에 한마리씩인가 봅니다 멸치? 양미리? 등의 느낌인데 비리지 않고 구수한 맛입니다. 손님들 대부분이 튀김도 주문을 하네요~ 저희도 튀김과 옥수수 막걸리 한통 그리고, 꾹저구탕 입니다. 추어탕 처럼 생선을 갈아서 만들었나 봅니다. 그냥 국물에 각종 야채를 넣고 푹 끓인 해장국 입니다. 시원합니다ㅎ


이렇게 큰 뚝배기를 올려서 테이블당 줘서 나누었죠~ 아~ 국물 좋습니다.ㅋㅋ 또 생각나네요~
[강릉 연곡 꾹저구탕 소개정리]
위치: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진고개로 2679
- 대표 메뉴: 꾹저구탕, 감자밥, 감자송편, 메밀전, 은어튀김 등
- 영업시간: 오전 8시 30분 ~ 오후 7시 30분 (점심시간 이후 브레이크타임 있음)
- 특징:
- 수제 수제비가 함께 들어가 씹는 재미와 든든함을 줌
- 감자밥과 함께 먹으면 구수한 맛이 배가됨
- 민물고기 특유의 비린맛 없이 깔끔함
- 지역의 정서와 역사 담긴 향토음식
흔한 해장국집과는 좀 다르죠~ 지나다보면 이름이 특이해서라도 눈에 띄입니다. 여기 향토음식 꼭저구탕과 곁들여 먹는 은어튀김! 혹, 운전을 하지 않는다면 옥수수막걸리를 곁들이면 더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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