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시내에 위치한 리솜호텔 맞은편에 간편하게 한잔 할 수 있을 정도의 자그마한 선술집이 있었어요~이자카야 타이치!후쿠오카 여행의 첫날 저녁을 먹고 한잔 생각도 나고 여행까지 왔는데 싶어서 기웃거리며 어디 들어갈때 없나 찾던중 입구는 좁은데 저~기 안쪽에 손님들이 드문드문 보이고 비교적 조용한 듯한 분위기라 내겐 딱이다 싶어서 들어갔죠~ 쓰미마셍~~ 하면서...주방쪽 바~가 있어서 앉을 수 있고, 홀에 테이블이 4~%개 정도인데 그것도 2테이블 정도는 신발벗고 착 입니다. 특이한 것은 술을 마시며 담배를 피우고 있네요~ ㅎ 흡연자의 천국입니다. 아주 오랜 옛날에 술집에서 담배도 안주삼아 마시던 그런곳 입니다. 여기 후쿠오카도 여행을 오기는 했지만 일본에선 변두리 시골인가 싶네요~ 그래도 환기시..